해돋이 보러가기 좋은 곳!! best 5!!
2023년 새해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코로나 방역방침도 많이 완화되고, 올해는 해돋이 계획하고 계신분들 많으실거 같은데요.
오늘은 해돋이 관광으로 유명한 곳 5곳을 선별하여 소개해 볼까해요 ^^
코로나 전에 새해맞이 해돋이는 아니였지만,
새해가 되기 몇일 전에 방문했던 바닷가의 해돋이는 잊지 못할 기억인데요.
정말 티비 화면에서 보는것과는 차원이 다른 벅참이 가슴에 차오르더라구요~
올해는 조금 더 서울에서 떨어진 곳으로 해돋이를 한번 보러 가 볼 생각이예요.
해돋이로 유명한 곳들 BEST 10 을 한번 소개해 봅니다 ^^
( 내가 알고 있는 더 좋은 곳이 있다면 덧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 포항 호미곶
우리나라 해돋이의 성지라고도 불리우는 곳. 호미곶인데요.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한 포항. 포항의 상생의 손 위로 떠오르는 태양을 한번은 꼭 만나보고 싶어요.
호미곶은 새해맞이 축제가 많이 열리는 장소로도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2023년에도 호미곶해맞이축제는 취소되었다고 해요.
이태원 참사의 영향으로 한번에 많은 인파가 모일것으로 예상, 위험을 방지하려는 조치로 보여지네요~
또한, 올해는 호미곶 해맞이 광장을 통제하여, 1만명까지만 수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하니,
호미곳 해돋이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2. 통영 미륵산
미륵사의 일출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볼 수있다고 해요.
미륵사 케이블카는 오전 5시 30분부터 매표가 시작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꺼 같아요.
미륵사에서는 매년 1월 1일에 제사를 지내고 있어 이 또한 볼거리라고 하네요.
케이블카에서 맞이하는 해뜨는 모습도 멋있을거 같고, 한번은 꼭 경험해 보고 싶은 곳이네요.
꼭 새해에 뜨는 해는 아니여도 통영 여행을 가게 될 때, 기억해 두어야겠어요 ^^
3. 통영 달아공원
통영의 달아공원은 일출보다는 일몰이 더 유명한 곳인데요.
달아라는 이름이 너무 예쁜거 같아요.
달아라는 지명은 코끼리 어금니와 닮아 지어졌는데,
현재는 달구경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쓰이고 있다고해요.
해안도로가 탁 트인 뷰에서 산 넘어로 올라오는 일출을 보는 묘미가 있는 곳이라고 해요.
통영은 미륵산의 일출이 더 유명하다고 해- 일출은 미륵산, 일몰은 달아공원으로 많이들 관광하신다고 하네요.
4. 제주 성산일출봉
제주is 뭔들~
이름도 성산일출봉! 제주 여행하실때 꼭 한번 들려야 하는 관광명소기도 한데요.
성산일출봉 위에 올라가 보는 일출도 멋있지만, 일출봉을 배경으로 두고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는것도
아름다운 장관이라고 하니,
혼잡한 곳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옆에 해안을 이용해보시기 바라며,
떠오르는 태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소는 제주도 동쪽의 섭지코지 쪽 해변에서 가능하다고 하네요.
제주의 낭만을 가지고 있는 저로써는
제주 휴가기간 동안 부지런히, 여기저기서 일출을 보고픈 마음이네요^^
5. 당진 왜목마을
서해에서 유일하게 해가 뜨고 지는것을 볼 수 있는 곳!
왜목마을~
얼마전 1박2일 프로에서 보고 여행 가보고 싶은 곳 중 한 곳이 되었는데요.
서울에서 가깝고, 독특한 지형구조 덕분에 육지가 멀리 떨어져 있고,
수평선이 동해안과 같은 방향으로 되어 있다고 해요.
그래서 일출,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특별한 곳이고,
작고 조용한 어촌마을로 어촌마을의 풍경을 보실 수 있을거예요.
아이들과 왜목마을은 한번 가볼 생각이예요~
2023년 1월 새해는 보기 어려워도 아이들 방학때 떠오르는 해를 보고,
지는 해를 보며- 새해에 다짐들을 해 보고 싶네요 :)
여러분도 2023년 새해맞이 즐겁게 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해지길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