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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벌써 갱년기? 증상체크! 갱년기 여성 이런 음식 먹지마세요!

은하수별 2022. 11. 1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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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은 40대 중후반에서 50대에 들어서면서 보통 갱년기의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무서운 10대들의 사춘기를 이긴다는 갱년기-;;;

갱년기란 무엇일까요?  간단히 말하자면 폐경으로 인한 급격한 호르몬 불균형으로 일어나는 현상인데요.

자세히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갱년기는 중년기 여성이 12개월 연속으로 생리를 하지 않으며, 이는 더 이상의 자연적인 임신이 일어날 수 없음을 이야기 합니다. 보통 폐경은 폐경기를 거쳐 폐경에 이르게 되지만, 사람에 따라 달라지며- 폐경기 없이 바로 폐경이 일어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보통 40세 이전에 폐경을 시작하는 여성은 1%이며,

40~45세 사이에 폐경을 시작하는 여성은 약 5%정도 된다고 합니다.

 


갱년기가 의심되시면, 아래 갱년기 증상을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 안면 홍조 : 가장 흔하게 생기는 갱년기 증상으로 얼굴과 목, 가슴 부위에서 더위를 느끼고, 땀이 나면서 홍조를 일으킴니다. ( 일부는 오한을 느끼기도 합니다.)

 

▶ 식은땀 과 일시적인 열감 : 식은땀과 일시적으로 느껴지는 열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명확하지 않으나 에스트로겐 수치가 떨어지는 이유로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불규칙적인 생리 기간 : 폐경이 오기 전 과도기 동안 불규칙 적이고 생리를 건너뛰게 되는 것은 정상입니다. 이러다 시간이 많이 지나게 되면 생기를 완전히 멈추게 됩니다.

 

▶기분변화 : 일상과 관련이 없는 예측하기 못하는 기분 변화를 말합니다. 갑자기 슬프거나 화가나거나 급격히 기분이 변화하는 것도 갱년기 증상 중 하나입니다.

 

▶ 유방통증 :  유방의 압통이 느껴지는 것도 폐경의 흔한 증상으로, 후기로 갈 수록 통증은 감소하게 됩니다.

 

▶ 성욕감소 :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의 수치가 낮아지면 육체적 각성을 어렵게하는 직접적인 결과가 있습니다. 하시만 성욕 감소는 기분의 변화나 약물의 부작용과 같은 다른 증상들의 2차적 결과로 이어지는 것일 수 있습니다.

 

▶질 건조증 : 여성의 성 호르몬은 질 주위의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하기 때문에 이 호르몬이 부족하게 되면 혈류를 감소시켜 자연스러운 윤활작용을 어렵게 하는 경우로 건조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두통 : 에스트로게늬 감소로 인해서 두통, 편두통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런 형상은 일부 여성들이 생리 전에 경험하게 되는 두통과 비슷 할 수 있습니다. 

 

▶손발 저림 : 폐경이 동안 손과 발, 다리등에 따끔따끔한 저림 증상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이것은 중추신경계에서 영향을 미치게 되는 호르몬의 변화에 따른 결과이며, 보통 한 번 저림이 시작되면 몇 분 동안 지속되게 한다고 합니다.

 

▶ 입이 타는 듯한 불편함 : 입 안이나 주변이 화끈거리는 느낌, 부드러움 또는 따끔거림, 열, 마비 등의 증상이 느껴질 수 있는데 이것은 호르몬의 변화로 일어나는 결과입니다. 입안의 점액 호르몬에는 성 호르몬 수용체가 있어서 에스트로겐이 감소하게 되면 이 또한 감소하게 됩니다. 이것은 불편함과 통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 미각의 변화 : 평소의 입맛과는 다른 미각의 변화가 생길 수 있으며, 구강 건조들의 증상으로 잇몸 질환이나 충치가 발생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 피로 : 높게 느끼게 되는 피로도는 신경을 쇠약하게 만들게 되는 증상으로 다른 증상들로 인한 수면의 질이 낮아지거나 호르몬의 변동으로 인한 자체 결과 일 수 있습니다.

 

▶팽만감 : 패경기 동안 팽만감을 느낄 수 있는데 스트레스로 인한 수분 정체로 가스가 차거나 소화가 느려지기도 합니다. 이 시기에는 식습관을 바꾸면 팽만감을 감소 시킬 수 있습니다.

 

▶ 소화기 변화 : 여성의 성 호르몬은 입과 소화관에 있는 미생물들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는 폐경기 동안에 여성의 장내 세균의 구성이 변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이는 소화하는데 변화를 일으키거나 특정한 음식에 평소와는 다르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관절통 / 근육통 : 에스트로겐은 염증을 줄이고 관절을 부드럽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폐경기 때에 에스트로겐의 감소는 관절통을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에스트로겐은 신체의 체액 수치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호르몬이 부족하면 관절통, 관절염, 근육통 등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감각 이상 : 몸이 저릿저릿한 전기 쇼크와 비슷한 감각을 느낄 수 있는데요, 이는 정확한 원인은 아니지만 신경계의 호르몬 수치 변화로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가려움증 :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의 부족으로 콜라겐 생성 및 피부 수분공급이 원활히 일어나는 않아 외음부나 신체의 다른 부위에서 가려움증을 느낄 수 있으며, 피부의 건조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수면장애 : 갱년기에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들로 수면이 방해되는 경우로 깊게 잠들지 못하고 자주 깨거나 잠들기가 어려운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집중의 어려움 / 기억의 쇠퇴 :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은 때때로 정신적인 혼탁이나 집중을 어렵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다른 증상인 안면 홍조와 수면장애의 원인으로 일어 날 수 있으며 집중이 어려워지고 기억력의 쇠퇴를 일으킴니다.

 

▶탈모 / 머리카락의 가늘어짐 : 갱년기 동안 탈모가 오거나 모발이 얇아지는 것도 호르몬의 변화이며, 호르몬 감소로 인해 모낭이 줄어들어 머리카락은 더 천천히 자라고 쉽게 빠지게 됩니다.

 

▶손톱 얇아짐 / 부서짐 : 폐경기가 오면 손톱을 튼튼하게 유지하게 하는 케라틴을 충분하게 생산하지 못합니다. 케라틴이 부족해지면 쉽게 부서지기 쉬운 약한 손톱이 되는 것입니다.

 

▶체중 증가 :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감소는 신체 활동의 양을 감소시키게 됩니다. 이는 체중 증가를 초래할 수 있게 하는데 기분의 변화로 과식등을 하게 되는 경우도 체중 증가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복압성 요실금 : 복압성 요실금은 소변을 자주 보고 싶어지는 것을 말하는데 이것을 '과민성 방광'이라고도 말합니다. 이는 호르몬 수치의 변화로 방광과 골반 근육이 약해지면서 생기게 됩니다.

 

▶어지러움 : 폐경기가 와서 호르몬의 변화가 생기면 인슐린의 생산에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혈당 안전성을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는 일부 여성이 갱년기때에 느끼는 어지러움을 경헙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 알레르기 : 폐경기가 되면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알레르기가 생기거나, 알레르기 증상이 악화되기도 합니다. 이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히스타민에 스파이크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발생하게 됩니다.

 

▶ 골다공증 : 폐경기에 오는 에스트로겐의 감소는 골밀도의 손실을 일으키게 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뼈가 더 약해지고 쉽게 부러지게 되는 골다공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불규칙한 심작박동 : 폐경 중에는 불규칙한 심장 박동 또는 부정맥을 경험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꼭 심장과 의료진과 상의해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 체취 : 이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체취를 느낄 수 있는데 이는 일과성 열감, 야간 발한 증상등으로 체취가 증가하게 됩니다.

 

▶과민반응 : 호르몬 변동과 갱년기에 일어나는 영향으로 인한 여러 변화들은 여성들의 기분을 나쁘게 만들어 쉽게 짜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으로 오는 증상들로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울증 : 일부 여성들은 호르몬의 불균형 등으로 우울증을 유발하게 되는데요, 이 경우에 오는 우울증은 상황에 따라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장기적이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폐경이 여성의 삶에 의미하는 변화들로 인해 우울증이나 기분 저하를 유발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불안 : 불안은 일부 여성이 폐경기 동안에 경험하는 기분 관련 증상입니다. 이 불안 증상은 밤이 되면 악화될 수도 있고,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갱년기 우울증과 마찬가지로 이런 불안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고, 호르몬 수치에 따라 개선 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 : 일부의 여성은 갱년기 동안에 공황발작을 경험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발작이 갑자기 일어나게 되면 공황장애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호르몬의 변화나 불안이 오는 두려움 때문에 발생하게 됩니다.

 

 


< 갱년기의 치료 > 

 

보통 갱년기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나타나는 신체 변화로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지만, 갱년기의 증상이 심하거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경우 치료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크게 호르몬 요법& 가정요법이 있습니다.

호르몬 요법은 60세 미만의 여성 또는 폐경이 시작 된 후 10년 이내의 여성이 식은땀, 홍조, 질 위축, 골다공증의 관리와 감소에 효과를 나타내는 치료 방법입니다.

또한 가정에서 생활 습관 변화 및 대체요법 사용으로 경미한 갱년기의 증상을 자연적으로 줄일 수가 있는데요. 

이는 주변 공간을 청결히 하고, 시원하고 편안하게 유지하는 것과 운동, 체중관리, 식단 관리, 금연, 간접흡연의 노출을 줄이는 것 또 영양제 보충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갱년기에 피해야 하는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 기름진 붉은 육류, 가공 식품은 피해야 합니다.

 과식으로 인해 칼로리 섭취가 늘어나게되며 살이 찌고 질병의 위험도 높아집니다.

 소고기,돼지고기같은 붉은고기의 기름진 부위나 고지방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내장 지방이 증가하게 됩니다.

 또 가공식품은 포화지방, 트랜스지방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는 혈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치게굅니다.

 이러한 기름진 육류와 가공식품은 갱년기에 일어나는 여성 호르몬의 변화와 맞물려 혈관에 나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 캡사이신이 들어간 매운 음식  

 갱년기 시기의 여성이 피해햐 하는 대표적인 음식은 매운 음식입니다. 우울함과 스트레스로 매운 음식을 찾게되면 갱년기  증상인 땀이 나거나 홍조 증상이 더욱 심해지며 열감도 더욱 심해 질 수 있습니다.

 

▶ 설탕, 소금이 과한 단짠단짠 과자

 설탕이나 소금이 과하게 들어간 과자류는 살을 찌게 하여, 쉽게 살이 찔 수 있는 갱년기 시기에 먹게 되면 급격한 비만으로 고생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패스트푸드 

 햄버거와 같은 패스트푸드에는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갱년기의 여성은 심장병이 생길 확률이 높으므로 패스트푸드로 끼니를 때우게 되면 위험해 질 수 있습니다. 또한 비만도 악화시키기 때문에 이 시기 패스트푸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이 다량 함유된 커피 

 갱년기 증상이 보이기 시작하면 카페인도 좋지 않은데요. 특히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커피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열감이 높아지고, 불면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갱년기에 먹으면 좋은 음식

갱년기에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살코기, 통곡물, 채소, 과일 등을 많이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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