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줌마들 만나면 꼭- 나오는 인기 드라마 '슈룹'
조금 늦게 출발해서 보던 와중에-;;;
#슈룹논란 이라는 글을 보고- 또 찾아 보고, 보다 알게 된 불편한 진실들...;;;
진짜 너무 너무 좋아하는 김혜수 배우의 오랜만 드라마이기도 하고,
중간 중간 느껴지는 이질감은 어쩔 수 없나? 내가 너무 세대를 못 쫓아가고 있나? 생각하며 봤었는데...;;;
정말- 이런... 중국의 자본이 들어간.. 어마어마한 문화공정이 녹아 들어가 있을 줄이야....;;;
저같은 무식쟁이는 말 안해주면 모르는데...;;;
알고 보려니 여간~~ 불편한게 아닌네요-;;;;
퓨전사극이라는 이름을 붙여-;;;
여기저기 중국의 공작에 놀아나는 내 자신을 반성하며...;;
한 분이라도 더 알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제가 보았던 유투브 영상 [민호타우르스]님의 영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물귀원주?? 중국어 간체로 표기된 사자성어!!
드라마 속에 나오는 대사 중에 하나죠;;
사자성어 쯤으로 알고 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 쓰는 사자성어가 아닙니다.
거기에- 중국어표기 한자체 라니요?
우리나라에서는 사용되고 있지 않고, 검색을 해보면
중국어 사전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건 많은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어,
현재 슈룹측에서 재빨리 수정되었다고는 합니다.
허나, 별다른 입장은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2. '태화전' 청나라 시절 중국의 자금성 정전의 이름으로 쓰임
중전에 임금의 침전을 찾아갔다가 나오는 장면 뒤에 붙어 있는...
현판에 "태화전"이라는 글씨가 보입니다.
김혜수 배우님 바로 뒤로 보이는 현판인데요-;;;
'태화전'은 청나라 시절 중국의 자금성 정전에 걸려있는 현판 이름으로 쓰였다고 나와있네요-;;;
슈룹의 촬영지는 문경새재오픈 세트장으로 원래는 '강년전'이라는 현판이 걸려져 있다고 합니다.
굳이, '태화전' 이라는 현판을 만들어 내는 노력을 하는 의도는 정말 따로 있지 않았을까요?
OTT로 우리나라 드라마나 영화가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요즘,
굉장히 위험한 의도라고 생각됩니다.
외국인들은 태화전이 있는 나라에서 만든 작품과 배우들이라고 생각 할 수 있을 태니까요-;;;
OTT로 우리나라 드라마나 영화가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요즘,
굉장히 위험한 의도라고 생각됩니다.
외국인들은 태화전이 있는 나라에서 만든 작품과 배우들이라고 생각 할 수 있을 태니까요-;;;
3. 여러 왕자 대군들의 왕의 자리 싸움!
중전의 첫째 아들- 세자가 쓰러지는 장면에서,
잉어들이 모여드는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잉어는 예로부터 용왕의 아들로 알려져, 왕자를 상징하는 동물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잉어가 몰려드는 건, 앞으로 왕자 즉, 대군들의 왕위권 다툼을 암시한다고 하네요.
조선은 성리학이 주도하는 질서의 나라입니다.
중전에게는 다섯 아들이 있고, 세자의 아내는 아들인 원자까지도 낳았습니다.
왕과 중전의 아들, 즉 적통의 아들이 4명이나 있는데 후궁의 아들들과 왕의 자리를 경쟁한다는 스토리가
우리나라의 역사적인 사실과는 맞지 않습니다.
이는 오랑캐라 칭한 나라에서 일어날 법한 일인데...
조선시대에 대표적인 오랑캐로 불리던 나라가 바로 청나라였다고 합니다.
성리학의 질서보다는 왕자끼리 경쟁하여 최고로 잘난 사람이 왕이 된다는 방식이
만주 청나라의 방식과 맞는 설정으로- 실제로 중국에서는 청나라를 배경으로 하는 여러 작품들에서
왕자들의 대결을 다루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인기도 많았다고 하네요.
4. 중전의 자칭 '본궁'이라는 칭호 사용
'본궁' 중국의 고전 복장극에서나 쓰였던 단어라고 합니다.
'본궁'이라는 단어는 국어사전에도 없으며,
보통 우리나라 사극에서는 [신첩, 소첩, 소인 등]의 표현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국어사전에서의 본궁(本宮)의 뜻은
'태조 이성계의 오대조의 신위를 모시던 신궁' 또는 '환조 ㆍ태조의 신위와 태조의 화상을 모시던 신궁'이라고만
정의되어 있다고 합니다.
본궁이란 말은 사용된 시기를 보면
중국 명청대로, 황후, 공주, 후궁이 스스로를 칭할 때 사용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본궁이라는 말은 중국 사극에 많이 쓰이는 단어라고 하는데요.
위에 보시는 '후궁견환전'이라는 작품을 보면 '본궁'이라는 단어가 많이 쓰이고 있다고 하네요.
지금, 중국에서 만들어지는 작품들을 보면
한복을 입은 신하나 아랫사람들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것 하나하나가 쌓여, 전세계 사람들이 중국의 속국으로 생각하게 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우리는 현재 동북공정에 이은 문화공정으로
한국 드라마에 은근히 녹아든 '중국풍'에 민감하고 예민합니다.
<조선구마사>는 중국을 연상케 하는 소품, 복장 등의 역사 왜곡으로 논란이 일어 2회만에 종영을 맞았습니다.
또한 일전에 방영된 <철인왕후>도 이와 같은 논란이 있었죠.
슈룹과 철인왕후의 제작사는 '스튜디오 드래곤'으로 같은 제작사이며,
<철인왕후> 제작에 현재 '빈지웍스'로 이름을 바꾼 '크레이브웍스'도 함께 참여를 했는데요.
'크레이브웍스'는 바로 <조선구마사>의 제작사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많이 알려져 있는
<철인왕후>, <조선구마사>를 끈 작가 박계옥은
'쟈핑 코리아'라는 회사 소속인데요.
이 곳은 중국 공산당 일간지인 인민일보의 한국지부이며,
한국은 원래 중국어를 썼고
훈민정음은 중국어를 정확하게 표기하기 위하여 한자를 베껴 만들어 졌다고
주장을 하는 중국인 안은주씨가 이사인 회사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이 영화나 드라마 컨텐츠, SNS를 통해서
시도하는 공정들을 바로 [전파공정]이라고 해요.
이미 중국은 우리나라에 '문화침략'을 시작했는데요.
과거에 있던 국토 침략만이 침략이 아닌것 같습니다.
이 시대에 맞는 문화, 경제 침략들이 이미 계속되고 있는건 아닐까요?
우리가 깨어서 분별하여 보고 느끼고,
더 이상 이런 작품들이 만들어 지지 않게 힘써야 할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김혜수 배우'님 덕에-
드라마를 별로 안보는데 보기 시작했던 드라마-;;;
김혜수배우님이 어디까지 알고 참여하게 된 작품인지는 몰라도,
배우님의 연기때문에 더욱 재미있게 보게 되었는데 속상해요-;;;
이제 배우님들도 분별력을 가지고 작품을 선택해야 하는 시대가 된듯합니다.
너무 좋아하는 '김혜수 배우님'의 앞으로의 행보에
나쁜 영향을 끼치지 않길 바래보며-
앞으로 중국자본 들어가는 영화나 드라마는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최근 K- 드라마는 OTT 시장등을 통해 전세계의 시청자를 만나고 있는 이 시점에
우리는 더욱 정신을 차리고
분별하며 보아야 겠습니다.
저처럼 무지한 사람들을 깨우쳐 주시는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많이 알려주세요 ^^
[민호타우르스] 영상 보러 가기 ↓↓↓
『슈룹』이 재밌다는 당신, 매국노가 되시겠습니까? (나라를 빼앗는 중국 전파 공정 드라마의 무서움) - YouTube